나의 이야기

32살 이후의 나의 삶

사랑해요 대한민국 2015. 10. 24. 12:52

 

나는 32년 동안 온갖 박해와 고통을 참아가며 살아왔다.

 

많이 힘들었으며 죽음의 고비를 여러번 넘겼다.

 

그런 내게 하느님께서 다가오셨다.

 

아가야... 힘들어 하지 말아라....

 

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겠다.

 

이 소리를 듣는 순간  내게 있던 악마들이 모두 떠나가고

 

예전 한살때의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.

 

나는 어려서 부터 성당에서 놀기를 좋아했으며, 유치원도 성모유치원을 나왔다.

 

내가 그렇게 큰 신앙을 가졌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.

 

다만 나는 나만 잘 살기 위한 세상 보다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...

 

그꿈은 여전히 유효하다.

 

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 있다.

 

기다리거라..

 

때가 지나면 다 이루어 질지니....

 

니가 모두 해결하지 않았느냐........

 

그동안 많이 힘들었지????

 

그래도 너는 나만을 믿고 따라와 주지 않았느냐???

 

그래서 나는 너를 선택하였고, 그 선택에는 변함이 없다.

 

현재 만 31세인 네가...

 

이 이을 처리하는데 길게는 30년 짧게는 15년으로 본다.

 

그럼 너의 나이 맥시멈 62이고 짧으면 47세에 이 모든것들이 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.

 

너무 성급히 생각하지 말아라.......

 

이미 준비되어 있단다...

 

너는 즐기기만 하면 된다.

 

앞으로의 고통은 없다.

 

여태까지 고통을 너무 많이 주어서 미안하다.

 

그 고통 사라질 날이 올거다.

 

하루 아침엔 아니지만...

 

내년엔 결혼도 할거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을거다.

 

니가 궁금해 하는데 어떤 배우자냐... 는건데...

 

니가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.

 

그건 시간이 알려줄테니...

 

조금만 더 기다리록 하여라....

 

너의 결혼식은 성대한 파티가 되리라.....

 

모두가 한데 모여 기도하고 축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 될 것이다.

 

그럼 이만 줄이겠다.

 

다음에 또 이야기 하자......

'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나를 표현하는 방법  (0) 2015.10.26
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.....  (0) 2015.10.26
2015. 10.11.(일) 명지병원 입원  (0) 2015.10.11
나의 삶  (0) 2013.12.12
조증의 진단  (0) 2013.12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