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(마르 6,1-6; 루카 4, 16-30)
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.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. "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?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?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?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, 요셉, 시몬, 유다가 아닌가?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?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?"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.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. "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."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.
'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우상 숭배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(신명 13-1~7) (0) | 2016.01.12 |
---|---|
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치시다(마르코 복음 8-31~39) (0) | 2016.01.12 |
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.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. 요한복음 14-6 (0) | 2016.01.11 |
나는 행복합니다. (0) | 2015.11.20 |
오늘의 미사 매일미사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(백)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(0) | 2015.11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