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/기도

레지오 마리애 까떼나

사랑해요 대한민국 2015. 12. 7. 17:47

 

 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,

  달과 같이 아름답고,

  해와 같이 빛나며,

 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

  저 여인은 누구실까?

 

 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

 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,

 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.

 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,

 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,

  그 이름은 '거룩하신 분'이시로다.

 

 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

 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.

 

 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

 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.

 

 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,

 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.

 

 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,

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.

 

 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

 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,

 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

 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.

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

 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. 아멘.

 

<후렴>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, 달과 같이 아름답고, 해와 같이 빛나며,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?

 

  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,

 

 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.

 

  기도합시다.

 

 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

  주 예수 그리스도님,

 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

 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,

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.

  비오니,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ㄹ으시어,

 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.

  아멘.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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