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백)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
오늘 전례
라테나로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,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. 오늘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. 이 대성전은 '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뜸 으로 불리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이 세워지기 전까지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하던,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.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내는 이유는 가 지역 교회가 로미의 모(母)교회화 일치되어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.
입당송
묵시 21,2
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,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나는 보았네. <대영광송>
본기도
하느님, 몸소 뽑으신 살아 있는 돌로....
오늘의 묵상
성당은 하느님 아버지를 더욱 가깝게 만나 뵙고 그분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장소, 은총과 생명이 넘쳐 흐르는 곳입니다. 또한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일 때, 위로와 힘과 평화를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. 그러나 성당 그 자체가 중요하고 거룩한 곳이 아니라, 그곳에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생활이 중요합니다.
'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.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. 요한복음 14-6 (0) | 2016.01.11 |
---|---|
나는 행복합니다. (0) | 2015.11.20 |
우리는 방가방가에 나오는 외국인 노동자를 생각해야 한다. (0) | 2015.11.09 |
명함 만들기~!! (0) | 2015.11.04 |
지친다. (0) | 2015.10.31 |